일상 카테고리에 글이 하나도 없어 최애하는 사무용품(?)을 하나 소개한다.
그것은 바로바로 page-a-day calendar !!

말 그대로 하루에 1페이지씩 넘기는 일력인데 다양한 테마가 있다.
여기서 확인하고 마음에 드는 것을 구입하자.

구입처 & 가격

원래는 해외직구를 하려했으나 알라딘에서도 판매하고 있어 여기서 구입했다.
가격은 2만원 초반대고, 무료로 배송해준다.
다만 여기도 해외 직수입이라 배송이 1달정도는 걸린다.

7~8월이면 다음 해의 제품이 출시되므로 미리 구입해두는 것도 방법이다.

사용법?

사실 사용법이랄 게 있을까 싶지만 그래도 적어본다.

1. 포장된 플라스틱 뚜껑은 거치대로 사용할 수 있다.
2. 달력은 매일 1장씩 빼서 버리는 것이 아니라, 맨 뒤에다가 넣어준다.
   종이를 보면 양면으로 인쇄되어 있는데 매일 뒤로 넣은 후,
   7월 1일이 되면 전체를 뒤집어서 다시 사용하면 된다.

장점

1.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이쁘다.
   허전한 내 책상을 트렌디하게 꾸며줄 수 있다.
2. 매일매일 새로운 사진을 볼 수 있다.
   글을 쓰는 오늘 12월 22일에도 고양이가 너무 귀엽다!
   출근하자마자 한장씩 넘기면서 오늘의 고양이는 뭘까 기대하는 재미가 있다.
   (강아지를 좋아한다면 강아지 테마는 어떨까?)
3. 멘탈 힐링이 된다(?)
   회사에서 혼나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 한번씩 보면 답답한 마음이 조금 풀린다.

2022년은 자연 테마로

2022년은 자연 테마로 구입해보았다.
내년은 풍경사진보며 힐링할 예정 😋